강제추행 소송
Posted on 9월 5, 2024
서울서부 2021노00000 강제추행
사실관계
- 피고인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피해자의 엉덩이를 움켜쥐듯 만지고, 이후 이에 항의하는 피해자의 엉덩이를 툭툭 쳐 피해자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됨. 피해자는 고소 전 피고인에게 추행 사실을 추궁하며, 피고인이 사과만 하면 문제 삼지 않을 것처럼 말하였고,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사과하였는데, 피해자가 이를 녹취하여 증거로 제출함.
- 기소 이후, 피고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범행을 부인하였고,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음.
- 원심판결은 피고인에게 징역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.
관련규정
- 형법 298조
판결내용
- 피고인에게 추행의 고의가 인정되므로 강제추행의 유죄를 선고함.
- 다만, 변호인의 양형부당에 관한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, 벌금 1,000만 원을 선고함.
판결의 의미
-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경중에 대한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의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이 항소심에서 벌금 1,000만원으로 선고함.
담당변호사 성낙송 / 이동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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